영화 분석

영화 택시운전사 분석

moviefinder 2023. 5. 28. 22:18

택시운전사

  • 제목 : 택시운전사
  • 장르 : 액션, 스릴러
  • 날짜 : 2017.10.9
  • 오프닝 이미지(1)
    • 영화의 분위기, 유형, 단서를 설정
    • '마지막 이미지'와 대척점이 되는, '이전(before)'에 해당하는 스냅슛
    • 단발머리 부르는 택시 운전사.
  • 주제 명시(5)
    • 대개 주인공에게 말해지는데, 주인공이 난관을 헤쳐 나가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.
    • 영화 주제를 함축적으로 드러냄.
    • 대학생들 데모하는 모습.
  • 설정(1-10)
    • 처음 10쪽은 독자의 흥미
    • A 스토리의 모든 인물을 소개하거나 암시하는 역할
    • 택시운전사의 생활상. 돈이 궁함.
    • 독일 기자의 광주 사태 주시.
  • 기폭제(12)
    • 주인공의 삶을 뒤흔드는 사건.
    • 영화에서 처음으로 발생하는 중대한 사건.
    • 택시기사, 다른 기사의 손님인 독일 기자를 가로채 광주로 향함.
  • 토론(12-25)
    • 주인공은 자기가 이 여정을 떠나야 할지 말아야 할지 갈등한다.
    • 군인들의 제지. 우여곡절 끝에 광주 입성. 서울로 또낌.
    • 우연히 손주 찾는 할머니 만나 병원으로 향함.
    • 병원의 참상 목격. 할머니, 막둥이 만남.
    • 택시기사, 광주의 실상을 하나씩 봄.
    • 무자비 진압과정 속에 온 택시기사.
  • 2막 진입(25)
    • 우리가 '정립'의 세계를 뒤로하고 거꾸로 된 '반정립'의 세계, 즉 2막으로 진입하는 곳
    • 주인공은 결단을 내리고, 그의 여정이 시작된다.
    • 서울로 가는 택시기사. 차가 고장남. 하루 더 묵음.
    • 군인들, 기자 잡으려고 함.
    • 신문 기사 막음.
  • B 스토리(30)
    • 전통적으로 러브 스토리에 할애
    • 실제로는 좋은 영화라면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짐.
  • 재미와 놀이(30-55)
    • 플롯을 잊고 예고편에서 재미있게 보인 장면들을 즐기며 '전제에 대한 약속'을 만끽한다.
    • 광주 택시기사와 가족들, 독일기자과의 화합.
  • 중간점(55)
    • 영화의 전반부와 후반부를 가르는 선.
    • 위험이 고조되고 시계가 째깍이기 시작하며 주인공에게 압력이 가해진다.
    • 방송국 불탐. 모이는 시민들. 시자 발각됨.
    • 도망가는 기자와 일행들.
  • 악당이 다가오다(55-75)
    • 내부적으로나(주인공의 팀에 내재한 문제) 외부적으로나(실제로 악당이 고삐를 죄어온다) 진짜 압박이 가해진다.
    • 쫓기는 일행들. 발각됨. 학생 잡힘.
    • 학생 도망치라고 말함. 쫓기는 택시기사와 독일기자.
    • 보안 요원에 쫓기는 기자. 막다른 골목. 구타당하는 기자. 죽을 위기에서 기자 구해줌.
    • 기자에 자기 과거를 얘기하는 기사.
    • 혼자 도망가는 기사. 배웅하는 동료기사.
    • 순천에서 차 고치는 기사. 식당에서 잘못된 신문기사보고 갈등함.
    • 국수 먹다 주먹밥 보고 갈등함. 차 안에서 울음. 차 돌림.
  • 절망의 순간(75)
    • '가짜 패배'이면서 '죽음의 바람'이 닥치는 지점이다. 뭔가가 반드시 죽어야 한다.
    • 긴박한 광주시청. 병원에 온 기사. 죽은 재식 학생.
    • 병원 시신들을 기자에게 찍으라고 말함. 시위 현장으로 감.
  • 영혼의 어두운 밤(75-85)
    • '아버지, 왜 저를 버리시나이까?' 주인공이 모든 희망을 잃는 지점이다.
    • 시민들에게 발포하는 경찰.
    • 택시로 부상자들을 구하러 감.
    • 시민들에게 다시 발포하는 경찰.
  • 3막 진입(85)
    • 주인공의 절망은 오래 가지 않는다.
    • 새로운 영감이나 막판의 행동, 또는 B 스토리에서 러브 스토리를 형성하던 인물이 해주는 충고 덕분에 주인공은 싸우기로 마음먹는다.
    • 서울로 가는 택시기사와 기자.
  • 피날레(85-110)
    • 두 세계의 종합. 이전 세계와 새로이 배운 세계를 토대로, 주인공은 제 3의 길로 나아간다.
    • 검문당하는 기사와 기자.
    • 서울 택시로 들켰지만 보내라는 군인.
    • 보안사에 쫓기는 택시. 도와주는 택시들.
    • 하나씩 쓰러지는 택시 기사들.
    • 서울로 향하는 택시.
    • 공항. 전화번호 적어달라는 독일기자.
    • 비행기 타는 기자.
  • 마지막 이미지(110)
    • '오프닝 이미지'의 대척점. 변화가 일어났음을 증명한다.
    • 그 변화는 극적이어야 한다.
    • 아빠 기다리는 딸. 집에 도착한 택시기사. 딸 안으며 움.
    • 택시기사를 찾는 기자. 2003년 한국언론상에서 기자를 보고 싶다고 말함.
    • 택시기사의 모습.